예쁘고 노래잘하고, 곡 자체는 촌스럽지만 뜰 수 밖에 없는 게 있는 듯. 크게 성장하려 하는 시점의 신인들에게 있는 좋은 기운이 있음.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사이비 뭐시기 같지만. 아무튼 그런거 같음.
체인지나 트러블 메이커처럼 뭔가 대놓고 싼티가 아니라서 오히려 현아한테 더 좋게 작용할 듯. 솔로 가수로서 카리스마도 좀 느껴지는 것 같고. 비가 잘나가던 시절 불렀던 댄스곡들처럼 대중에게 먹히면서 트렌드도 살짝 앞서갈 수 있는 뭔가가 있는 듯. (중간에 멜로디 라인은 2008년 쯤 강남 south 느낌도 있지만) 아무튼 좋네.
수정 : 뮤직뱅크에서 퍼포먼스는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왔네. 쩝
이렇게 화면에서 에너지 발산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고, 아직도 뭔가 가슴뛰는 게 있고.
저 위에 한 얘기는 언제나 처럼 아니면 말고.
'시각 >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이다 (0) | 2012.07.27 |
---|---|
2012년 여름의 f(x) (0) | 2012.06.17 |